앵무 - 산책

아부지 쉬시는 날이라 꿀잠 주무시고 계시는데..
그리뇬이 땡깡땡깡..개 땡강..새 땡깡을 부리며 악을 질러대는 통에...
땀 뽀질뽀질..흘려가므 언제가 가는 집 뒤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악 지르는..그리 일거같지만..


하품하는 그리..

기껏 공원에 데려왔는데 좁니다..졸아요..ㄱ-....


그리고 집에서 먹는 밥이랑 똑~같은 메뉴의 밥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냠냠냠냠... 얌전하게 냠냠냠냠????






 ...하고 먹으면 그리가 아니졍...


매우매우 해맑은 표정으로...


온몸을 흔들어가며 냠냠냠냠...:-D


밖에서 먹는 밥은 더 맛있는듯..


부리가 꼬질꼬질해지도록... 1시간 반 내내.. 밥만 먹다 돌아왔습니다.






아니.. 대체..왜 나가자고 조르는교....?















부리에 알곡 가루를 한가득 묻히고는..
눈안에 반짝반짝한 세상을 한가득 담은 그리:-)

by 숲속기린 | 2013/08/15 16:52 | … 그리는 그리그리 | 트랙백 | 덧글(5)

트랙백 주소 : http://kirinwood.egloos.com/tb/576424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쓰레기 at 2013/08/15 17:35
아이고 기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앵무가 아니고 상전을 모시고 사시네요ㅋㅋㅋ
Commented by Powers at 2013/08/15 17:54
그리는 올 여름 더위를 보고 고향 생각이 났을까요? 아니면 더워서 지쳤을까요?
Commented by 애쉬 at 2013/08/15 19:58
와하... 일러스트레이터로 덧 그린 듯한 깃털이 조밀하게 퍼져있는 그리 클로즈업 ㅎㅎㅎ

미조로구나 ㅎ 새삼
Commented by 쫑이 at 2013/08/16 10:41
답답하시겠어요! 기린님
나가지고 조르면 나와서 밥만 먹다가 들어가고...
그래두 저라면 그리를 용서해 주겠어요!!
왜냐묜....그리는 이쁘니깐요^^
Commented by at 2013/08/16 11:35
밖이라는 자체가 좋은가 보네요. 시야상으로도 공기의 흐름에서도 집안보다는 개방감이 느껴지잖아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