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 - 땡초보고 왔어요:-)

태어나서 서울, 경기권을 단 한번도 벗어난적이 없는 그리를 데리고 왕복 7시간.. 춘천까지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땡초를 만나겠다는 이유로!!!!!!!!!!!!
땡초는 지인 유진양이 키우는 세네갈앵무/ㅁ/!!!!!!!!!


워낙 공격성이 강한 그리에다가.. 워낙 소심함이 돋보이는 땡초라서.. 투샷은 포기했습니다. 

그리 입엔 사과 하나 물려놓고... 땡초를 옆으로 슬슬슬슬 밀어서 딱 한장 건졌는데..
 아..정말..우리 그리는 머리가 크구나.. 를 깨달음요. 그리가 몸을 숙이고 있어서 작아보이는데 그리놈이 신장도 3cm정도 더 커요..


하지만 몸무게는 완전 똑같다는거 ㅠㅡ!!! 
한마디로 땡초는 오동통통 정상체중.. 그리는 비리비리 마른 체중 ㅠㅡ!!!!!!!!!!!


같은 세네갈이라고 해도 인상이 틀리지요
땡초는 머리도 작고...몸도 다부지고... 착하고;ㅁ; 조용하고!!!
악수도 잘하고!! 잼잼도 잘하는 재주꾼;ㅁ;!!!!!!!!!!!



그리는 그냥 밥오 ㅇㅇ...


그리고 요분은... 유진양네 집에 호텔링 와있던 에디!!!


새 손님 오셨다고 생전 안하던 목욕을 시작했다는 에디!!


부럽다;ㅁ;!!! 그리도 목욕 좀 저렇게 하면 좋겠다;ㅁ;!!!!!!!!!


에디는 성격이 정말 좋아요. 사교성도 좋고~~조용하고.. 
혼자서 잘 놀고..그러면서도 사람을 좋아해서 요로케 조용히 옆에 와서 쓰담을 요구해요.


에디같은 새라면 5마리를 키워도 힘들지않겠다며;ㅁ;!!!
그리 엄마는 땡초에게 한번 좌절.. 에디에게 두번 좌절~하고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날 좌절시킨 원인...


철 들겄쥬..뭐..
그러니깐 다른 새 좀 때리지마렴 ㄱ-...







이번에 태어난 핑구, 몽구네 새식구.. 오골계, 백숙, 막둥이!!

당일 치기로 어려웠던 거리라 목요일 저녁에 가서 하루 자고.. 금요일 저녁에 집에 왔는대요.
요눔들이....새벽에 1시간 반에 한번씩 이유식 달라고 목청껏!!(누가 핑몽이 새끼 아니랄까봐!!!!!!!!!!)우는 바람에..
그리랑 저랑 수면 부족으로..집에 돌아오는길에... 둘이 같이 헤드뱅했다믄서....ㅡㅜ!!!!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에서만 노느라고 사진도 많이 건지지 못하고....ㅡㅜ...
담엔 꼭 땡초와 그리의 투샷을 제대로 건져오겠다며 굳게 다짐합니다 ;ㅁ;!!!!!!!!

by 숲속기린 | 2013/05/12 22:36 | … 타인 동거축(畜)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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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애쉬 at 2013/05/12 23:11
그리가 두마리닷 +_+)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3
닮은듯 보이는 두녀석이지만 성격부터 행동까지 공통적인 부분이 없어요.
땡초 착하면 춘천에서 돌아올때 그리 두고 땡초 데려와야지~!!했었는데
유진양 울까봐 참았다며..!!!!
Commented by mg at 2013/05/12 23:34
그리와 땡초는 확실히 다른 새네요^^ 구별히 팍팍 되요~! 그리에게 익숙해 있어서 첫사진 보고~어 우리 그리가 왜 달라졌지 깜놀ㅎㅎ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4
히히.. 같은 세네갈이라고 해도 생긴것들이 조금씩 달라요.
그리보다도 인상이 훠얼씬 무서운 아이들도 있구요. 땡초는 그리보다 좀 더 땡글땡글하니..
약간은 맹~한 인상이지요?ㅎㅎ 땡초는 성격도 좋고 예쁜녀석입니다/ㅁ/!!!
Commented by 오뎅사리 at 2013/05/13 00:04
끄악 맨밑 새끼새들 진짜 귀요미에요.!! 저 엉덩이 ㅠㅜ 새들은 진짜 저 엉덩이가 생명인듯.. ㅠㅜ
그것보다 덩마저 모자이크 하신 깨알같은 세심함에 ㅋㅋㅋ 웃고갑니다.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5
으힛..기분 좋게 보시다가..이유조의 묽은 똥에 기분이 상하실까...살코미 모자이크 처리해놨는데
그게 설마 더 눈에 띄게 했던걸까요 ㅎㅎㅎㅎ 오늘 유진양 블로그 가봤더니...백숙이 꼬리깃이 그새 또 많이 자랐더라구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신비의 이유조입니다 ㄱ-b!!!!
Commented by 김유진 at 2013/05/13 08:38
진짜....!!! 왔다리~갔다리 고생 많았어요 언니!! ㅠㅠ
마지막에 똥 모자이크 한거보고 뽱ㅋㅋㅋㅋ
애기들은 오늘 새벽에도...하..ㅋㅋ
이상하게 얘네가 새벽에 운다는걸 알아버린 후로는 새벽에 계속 들린다능!!!!!ㅜㅡ...

다음번엔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그리와 땡초의 오순도순모습도 찍을수 있길 바래보며...ㅠㅠㅠ엉엉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6
모처럼 진짜 여행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징/////
길게 놀수 있었음 좋았을껄 ㅠㅡ!! 하루 더 놀다 올껄;ㅁ;!!하고 후회를....쬐곰;ㅅ;!!!!!!!!!!!!!
그거 밤, 낮 바뀐거 어케 적응시키노;ㅅ;!! 학교 당기믄서 새벽에 이유식 할려면 피로도가 팍팍 상승할텐데 말이요;ㅅ;!!!
그리는 앞으로 모임에 가서 다른 새 물려는 시늉할때마다 열심히 구타해서 얌전하게 만들어놓도록 하겠응께!!
땡초도 조금 대범한 소년이 될수 있도록 맹훈련을 하도록!!!! ㅎㅎㅎ
Commented by 姸珠 at 2013/05/13 09:55
갓태어난 앵무새는 처음봐요 ㅎㅎ
애교부리는걸 보니까 절로 엄마미소가~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7
사실 새가...새끼때..젤 안 이쁜 생명체중에 하나인데 말이쥬....
털 나기 시작하면서 좀 이뻐지는거같아요 ㅎㅎ
에디는 제가 젤 좋아라하는 성격이예요. 자기 혼자 잘 놀다가도 아쉬울때만 한번씩와서 이쁜척하는...
제가 바라던 성격이 에디같은 아이었는데..우리 그리는......헤헤..ㅡㅜ!!!!!!!!!!!!!!
Commented by youmeny at 2013/05/13 14:55
아.. 역시 제가 눈팅하는 블로그님네 땡초가 맞군요 ㅠㅠㅋㅋ
세상은 참 좁은것같아용 .. ㅎㅎ 전 그리때문에 땡초를 알게된 케이스거든요.. ㅎㅎ
여튼 언제나 늘 항상 포스팅 잘 보고있습니다^^; 몇년째... ㅎㅎ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9
오홍 ㅎㅎㅎ 땡초를 아시는군요 ㅎㅎㅎ
유진양이랑 알게 된것도 대략 5~6년전이예요. 제가 하늘이만 키우던 당시에..
같은 커뮤니티에서 만나서 오래동안 인연을 이어온 사이랍니다 :-)
코뉴어와 퀘이커, 세네갈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을때 세네갈 찜콩하게 해준게 유진양이기도 하구요.
다만 땡초와 그리의 성격은 정말 극에서 극을 달려요. 같은 세네갈이 이래도 되는거냐묘 ㅠㅡ!!!!!
Commented by chan at 2013/05/13 16:53
세네갈은 다 머리가 큰 줄 알앗는데.....그리가 큰 거였네요 -ㅅ-;;;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0:59
어?! 아닙니다ㅎㅎㅎ 땡초가 작은거예요....증말임요;ㅁ;!!!!!!!!!
제가 땡초 말고도 다른 세네갈을 한 5마리정도 더 만났는데....그리는 평균이었습니다;ㅁ;!!
진짜예요..진짜라고요 ㅠㅡ!!! 진짜임..........ㅠㅡㅠㅡㅠㅡㅠㅡ 흐엉...
원래 새들은 암컷들이 두상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ㅠㅡ..
Commented by 아소한 at 2013/05/13 19:13
땡초와 그리는 친해지기 힘들걸까요오 ㅜ.ㅜ 참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말이죠~ 골계 백숙이 막둥이는 볼때마다 하앍 대고 있어요+_+ 을마나 이쁜지 몰겠어요 ㅎㅎ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3/05/13 21:01
둘이 나란히 두면 땡초는 눈이 땡그래져서 도망가기 바쁘고...그리는 입 벌리고 물어보고싶어서 난리고요;ㅅ;....
그리녀석은 사람한테는 천사인데 다른 새님한테는 지가 일진(....)마냥 굴어요. 모임에서도 점점 왕따가 되어가고 있지요 ㅠㅡ!!!
세눔중에 한놈을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꼭 백숙이를 추천해드립니다. 골계랑 막둥이 목청은 모란중에서도 상급이라고..ㅡㅜ
월매나~ 시끄럽고 쉴새 없이 울어대는지.... 목소리 작고 잘 안우는 백숙이를 추천합니다!! 아소한님 새 식구 들이시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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