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 - :-)

타이틀이 욕같이 느껴지는것은 심신이 불순하기때문이시라므..../////
(근데 전 불순한 사람이라선가 욕같이 느껴짐..ㅇㅇ;;)

화요일이 쉬는 날인 마미씨 스케쥴에 맞추어 평일 낮 모일수 있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 월드컵 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가 어찌나 뜨시고 쨍하던지 이게 얼마만의 제대로 된 일광욕이냐아아아아~하면서 신나했지만..
뷰파인더가 없는 똑딱똑딱똑딱이 카메라를 가진 기린으로선 쨍한 햇살에 눈이부셔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이야기..


그래서 건져진 몇장만 나갑니다;ㅁ;!!!


오지않는 이모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리그리..

해 쨍할때 보자며 12시 반에 만나기로 했던 모임인데..그나마 제일 빨리 도착한
제가 12시 50분 젤 늦게 도착한 사람은 2시 20분!!! 우왕!! 이것은 파워한 모임이다!!!!!!!!!!


햇살에 카메라 LCD창이 보이지않아 촛점이 안드로메다지만 정말 신나하는 그리 표정이 보이십니끄아/ㅁ/!!


쨘!!! 급 등장한  기린 품에 모리!!
인상이 사납다~싶으시겠지만 점보잉꼬들의 트레이드마크 인상입니다.


마미씨네 새식구인데 2살정도 된 아이들을 입양했어요. 애조출신으로 번식도 하던 아이들이었대요. 

 다른 번조들처럼 실내에서만 키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람을 엄청엄청 좋아하고 긁긁긁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사람 좋아하는 다른 녀석들 다 산책 시켜주면서 요놈들만 내버려두니 미안해지는 마음에  처음으로 윙컷을 하고
야외나들이에 동참 시켜줬는데.. 성격 예민한 모리는 낯선환경에 긴장해서 요로케~ 사람 품으로 파고 들어 숨었지만..


좀 더 대범한 성격의 친자매 반디는 이미 적응 완료... 하늘맘 손에 올라 긁긁긁긁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녀석 다 시간이 지나자 금새 적응해서 내리쬐는 햇살에 날개까지 들어올리며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잘생긴 반디 언니//////


잘생긴 그리 언니 ㄱ-...
이 아가씨들 생긴게 다 왜 이러냐며....


그리가 언니 할수 있었던 까닭은 8개월된 블랙 푸들 메아리 덕분+_+!!!!!!!


역시나 마미씨네 식구로 오늘 모임에 꼬옥 데려오라는 쿰쿰양의 부탁으로 힘들게 이동장을 챙겨 나타났으나...
여자 노홍철 메아리, 에너자이저 메아리, 미친개 메아리, ADHD 메아리 등.. 다양한 별명이 말해주듯..


그녀는.... 아무도 감당할수 없는 강아지였던것입니다.

오죽하면 그리그리 시끄러워서 너무 힘들어..그리 조증 있는거같아...믿힌새야..하던 기린도..
메아리보단..그리가 낫다............... 힘내라 마미씨..라고 말하고 말았던것입니다;ㅅ;..


사실 이누가 왔었는데..이누가 그리엄마인 절 별로 안 좋아하는거같아요 ㅠㅡ...
계속 카메라 피하고 피하고..피하다가 건져진것이...

너님 맘에 안듬..찍지마!!! 하는 이 표정이라니이..ㅡㅜ!!!


반면 이제는 이누 러브러브따위 물 건너보낸 그리...
징이언니가 건내주는 뻥튀기 먹으며..


그저 햄볶는 그리...


그 뻥튀기를 탐내는 메알..


새 있는 집에서 큰 메아리는 새를 공격안하는데..
개 없는 집에서 큰 똥그리는 개를 공격합니다.....


메알..미안..... 내가 투조를 키웠어 ㅠㅡ...

by 숲속기린 | 2013/05/01 12:12 | … 타인 동거축(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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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owers at 2013/05/01 12:30
그리 발모양이 딱 딱밤 날리려는 것 같네요.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13/05/01 12:48
그리 마지막샷이 화나있는것 같이 보여요.. ㅎㅎㅎ
Commented by 여우 at 2013/05/01 12:50
개 공격하지 않게 하세요.
잘못하면 한방에 갈수도
푸들 한 성깔 하는데.
Commented by 란지엔 at 2013/05/01 13:15
개 공격하는건 정말 조심해야할거같네요...
Commented by 애쉬 at 2013/05/01 16:53
새 개 적인 포스팅 잘 감상했습니다 ㅋㅋㅋ
봄 나들이 즐거운 이벤트인데
등장인물들은
정신없이 흥분해서 사방팔방 짖고 돌아다닌다던가
예전엔 사랑했던 새를 모른척 외면하던가
제 몸의 몇배나 되는 거구로 진격하던가 ㅎㅎㅎ
Commented by mg at 2013/05/01 23:04
개와 있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머리 사이즈^^♥
Commented by 흑곰 at 2013/05/02 09:21
강렬한.... '메라 기피' 포스가 나는 친구네요 ㅡ.ㅡㄷㄷㄷ
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13/05/02 12:47
아웅 귀요미반디~~
또 보고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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