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 - 어린이날 어린이들과 외출했어요.

2년만에 똑같은 포스팅의 제목으로 글을 적어올리네요.
2년전엔 하늘이도 꼬맹이도 꽃님이도 함께였는데...

이번 앵무 어린이들과의 외출은 저 혼자였어요.
땅파기 싫은데 계속 한편이 저릿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건가보더라구요.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매우 밝게!!!)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을 데리고 외출하면서 어린이들을 피하기위해..
만나서 이동하는 시간만 총 3시간이던 대 장정을 펼친끝에...

사람이 거의 없는 노을공원 꼭대기까지 올라갔고...덕분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첫 사진의 주인공은 아빠인 조밥군과의 사이가 세상에서 가장 어색하다는 골체어린이 하람이


그리고 요 무시무시하게 생긴 아이는 더덕군네 회색앵무 희동이!!


무시무시하게 생긴 인상과는 다르게 엄청난 아빠쟁이로...ㄱ-...
이모들은 무조건 깨물깨물깨물..... 한주인만 따르는게 회색이 특성이라곤하지만.. 너 좀 아팠다..


하늘이는 이동시간 내내 더웠는지 내려놓자 마자 신나게 목욕을 하고 일광욕 자리를 찾아 올라간곳이..
하필이면 투니 앞.....샛별이는 오랫만에 만난 하늘이에게 눈웃음으로 인사했지만..


강적 투니를 앞에 둔 하늘이는..그저 살려주세요.. 눈빛을.. 하늘아..니가 횽이지않니;ㅁ;?!!!


엄마한테 바나나킥 얻어먹고 기분이 좋아져서는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는 장미


그리고 오랫만에 만난 당근이...+_+
털결도 더더더 좋아지고...뽕실뽕실하니 건강해진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윤선양네 하늘이는 지나가다 밥그릇에 올라섰을뿐인데....
뒤에서 바라보는 장미와 당근이의 시선에 움찔움찔...







정자안이 시원하긴했는데 해가 그리워져서..
슬금슬금 한녀석씩 데리고 햇살 아래로:-D!!!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설하 우관이 뒤로 슝~~~


당근이의 깃털이 펄럭펄럭~!!


근 1년만에 다시 만난 장미와 당근인데...


오랫만에 만나서도 서로를 기억하는지...두녀석은 그저 해맑해맑~!!


아카시아양네 까칠도도의 여왕 루나!!
절대 잔디밭따위엔 발을 댈수 없다며 바닥에 쓰러져있던 제 몸 위로 올라오던 루나...


하지만 한집 식구인 투니와 샛별인..잔디밭이면 어떠리!! 둘의 사랑을 확인하느라 바쁩니다..


희동이의 조금은 안쓰러운 전신샷..

더덕군이 원래 자해가 심했던 아이를 입양해서 1년 넘게 돌보고 있는것인데..
그 마음을 아는건지 아빠인 더덕군에게는 무한 애정과 믿음을 보여주는 희동이면서도..
습관화 된 자해는 여전한듯싶더라구요. 얼른 좋아지면 좋겠다...희동이;ㅁ;!!!


슬프게도 이누는 품에 끌어안고 있는 시간이 더 길었던지라 사진은 요게 한장 ㅠㅡ..!!
이누 입질 아파ㅠㅡ!! 너무 아파 ㅠㅡ!!! 얼른 깨물깨물의 시기가 지나면 좋겠습니다아...ㅡㅜ!!!


첫사진의 주인공이였던 하람이가 마지막도 장식합니다.



수줍게 발을 들어 안녕~~하고 인사를:-)...






 오랫만에 새들을 키우며 자주자주 만나던 분들을 다시 만나고..어린이다운 어린이들을 봐선지...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금 마음을 내줄 녀석을 데려올까아...? 하고 고민하게 됐네요...

by 숲속기린 | 2012/05/06 20:19 | … 타인 동거축(畜)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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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이프란츠 at 2012/05/06 20:44
하늘맘님 댁에서 사진을 봤지만 기린님 사진은 설명도 기린님만의 특징이 있어서 좋아요=ㅂ=)/
즐거운 어린이날 나들이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mg at 2012/05/07 00:10
하람이는 복숭아통조림처럼 달콤한 빛깔이네요
이누는 참 수더분하니 이쁘고
하늘이는 늘 이쁘고
장미당근은 정말 이름이 잘 어울리네요
다들 멋져요!!
덕분에 다채로운 새님들 세상에 입문합니다^^♥
Commented by 야루 at 2012/05/07 02:04
다가옴 이후의 떠나감이 매번 가슴 아프지만, 또다른 다가옴에 치유되어 설레게 되는 게 삶이지요..
좋은 사랑 마음에만 담아두지 마시고 연이 닿게 될 또다른 녀석들에게도 많이 나눠주세요.. ;)
Commented by 에코맘 at 2012/05/07 08:43
장미 당근 장미당근!! 꺄우!!! +_+ 오래간만에 보는 형동생의 투샷!!+_+)* 역시 당근이의 불독포스는 죽지 않았어요! 흐흐!
하람이는 아가티 팍팍팍 ㅠ_ㅠ 진짜 저맘때 우찌나 이쁜지 ㅎ_ㅎ)희동이를 보니 하치즈양네로 보낸 우리 소담이밖에 생각이 안나서 또 찡 하네요 ㅠㅠ.....
Commented by 마미씨 at 2012/05/07 14:02
ㅋㅋㅋ우오옹 언니 저 장미사진 납치해갈래요~!!!!
납치해서 언능 ..블로그에 포스팅 전하겠다는./ㅅ/ㅋㅋㅋㅋ
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12/05/07 18:45
모임에 나오면 기린이모 사랑하는 하늘이와 내가 기다리고 잇으니 너무 우울해하지 말라능!!
우울할때 하늘이를 두번 굴려요~ 세번 굴려도 되요~//ㅅ//
나랑 하늘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Commented by 미도리 at 2012/05/07 22:39
하람이 병아리스럽게 ( ? ) 귀엽네요~~~^^;;
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12/05/08 20:32
아참..나 하늘이 사진 납치해 간다능!!>ㅅ<
내 발사진과 다르게 님이랑 마미양이랑 아카샤가 찍어준 사진이 늠 이뻐;ㅅ;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2/05/08 20:50
담엔 하늘이 위주로 많은 사진을 찍도록 할께;ㅁ;!!
이번 하늘이는 너무 엄마품에만 앵겨있었었어 ㅠㅡ!!!
많이 못찍어서 미안혀요;ㅁ;!! 새삼 반성;ㅁ;!!!!!!!!
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12/05/08 21:18
사진 확인 했어요!!
한장이라도 늠늠 이뻐서 괜찮았는데...편집해 주느라 고생했어요;ㅅ;
작이가 쵝오야, 사랑해!!>ㅅ<♥
Commented by 징이 at 2012/05/09 16:22
저 푸른 초원위에~그림같은 새님들과~
또 한번 놀고싶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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