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고양이 - 야밤의 동이샷..

왠 야밤의 동이샷이냐하면.. 오늘까지 안먹으면 제대로 된 끼니를 못챙긴지 3일정도 되는 날이라..
(중간중간 맛살이나..소세지로 겨우 연명만 시키고) 안되겠다 싶어 밥이라도 먹이자하며 데려와버렸어요 ㄱ-...


에라 모르겠다...굶는것보다 낫겄지..원래 짬밥먹던 녀석이니..하면서
소고기 무국에 밥 말아줘버렸습니다.(사실 오늘 도착할줄 알았던 새 사료가 안왔어요..ㅡㅜ)


갑작스런 불청객에 어이상실 꼬맹아저씨..


요놈이 사진에서만큼 의젓했으면 얼마나 좋아겠습니까만은..


오자마자 동생 컴퓨터 책상 및으로 기어들어가 물똥을 찌려주고~ 온몸으로 묻히고 기어나왔다는거 ㄱ-;;;
안이뻐..너 이렇게 시끄럽고 극성 맞은 앤줄 몰랐어..꼬맹이한테 미움까지 받는데 괜히 데려왔어..괜히 데려왔어 ㄱ-^


이눔 이제봤더니 개 뻔뻔한 넘이예요 ㄱ-...


주제에 고양이라고 꼬맹이 새장에 얼마나 집착하던지..
[발이 젖은 까닭은..물똥 닦아내느라 대충 씻긴 덕분에....]


결국 꼬맹이 새장을 서랍장 위로 올리긴했는데.. 꼬맹이 왕삐졌어요.................
왕왕왕왕왕왕왕왕~!!! 삐졌어요 ㅠㅡ........이걸 우짜믄 좋아 ㅠㅡ...........

제가 집에나 와야 방사될수있는데..불청객 똥동이때문에 그 황금같은 시간을 빼앗겨버렸으니...ㅡㅜ











 사악동이...







동이는 모처럼 배부른 배에 기분이 좋은지 고르고르고르고르~골골송 연주중~

by 숲속기린 | 2010/11/09 19:56 | … 다시 만날 아이들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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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10/11/09 20:28
크헉!! 꼬맹이 삐진건 둘째치고 좀 위험해보이는데요.;; ㄷㄷ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11/09 20:46
꼬맹이 방사는 안방에 데려가서 해줬구요. 지금은 높은 서랍장 위로 새장을 옮겨둔상태라..
동이랑 얼굴 마주칠일이없어요...저도 오늘만 안쓰러워서 데려온가라 ㅠㅡ....
Commented by 보리맘 at 2010/11/09 21:13
아.. 결국 데려오셨군요 ㅎㅎㅎ
솔직히 저라도 그리 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쪼옴... 위험해보여요..;;
다른 방에 두셨다고 하니 좀 맘이 놓이긴 하지만.. 보는 제가 다 새가슴이 되네요;
저도 냥이 정말정말 좋아하고.. 길냥이 밥도 가끔 챙겨주곤 하지만...
보리랑 산책이라도 나갈라치면 매의 눈이 되서 냥이 그림자만 스쳐도 텨텨 하거든요;
산책 나갔다가 냥이 공격을 받은 애조분들 소식을 종종 접하는터라.. ㅠㅠ
그나저나 전 저희 보리 삐질때가 제일 무서운데... 얼마나 눈을 흘겨대는지
한~~참을 풀어줘야 겨우 못이기는 척 손에 올라와주시거든요;;
우리 꼬맹씨 많이 삐지셔쪄여~~?? 이궁~ 삐져두 기여운고 ㅎㅎㅎ
Commented by 일리아스 at 2010/11/09 21:22
보자마자 헉 했습니다;;; 꼬맹이가 위험해보였거든요 ;ㅅ;..
뭐 마주칠일 없다니까 다행입니다 ;ㅅ;.. 그나저나 동이 얼굴이 꼭 사람 얼굴 같네요 (...)
Commented by 란지엔 at 2010/11/09 21:32
헉..................꼬맹이 위험해보이는데......
Commented by 我的雲 at 2010/11/09 22:58
역시 예쁜 아이에요.. 크면 아주 당당한 고양이가 될 것 같아서 기대하는 중 +_+
사료를 먹어줘야 필요한 영양소를 다 먹을 수 있을 텐데..에궁 동이 입맛에 맞는 사료 얼른 나타났음 좋겠네요!

동이&꼬맹 사진 언제나 감사합니다~감기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에코맘 at 2010/11/09 22:59
꼬맹이와 동이~ 꼬맹아 넌 멋진남자야~ 기죽지마 ㅋㅋㅋㅋㅋㅋ < 마구 이럽니다 ㅋㅋ
동아 꼬맹이 괴롭히믄 아니된다잉~ 꼬맹아 삐지지 말구 인누 오렴~ 우쭈주~~
Commented by maid at 2010/11/09 23:13
에공 꼬맹이와 동이를 동거하자니 동이가 입맛을 다실것 같고...
그래도 혹시 위험하니 정말 조심하세요 @_@;;
말로는 똥쟁이라도 동이가 점점 의젓해져보여 다행입니다 ㅋㅋ
Commented at 2010/11/10 05: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11/10 07:45
흐엉...저는..참치는 물에 데쳐주고..소고기 무국은 물 비율이 더 높게 비벼줬는데..
지금 출근하려고 세수하는 와중에...어무니가 참치..비벼서 이미 밥 주셨네요 ㅠㅡ..
어제 똥 싼것은 요 근래 싼 물똥중엔 상태가 제일 ㄱ-..괜찮았어요...아마도 이눔은 분명한 짬밥남이었을..<-퍽
Commented by 에이퍼린 at 2010/11/10 08:50
동이는 철창을 보며 "음식이 요기잉네?ㅎㅇㅎㅇㅎㅇ" 하고 있던걸까요.........
Commented by 아마루 at 2010/11/10 09:28
아 귀여워 아 귀여워 아 귀여워 ㅠㅠ 둘 다 내게 줘 (퍽퍽)
Commented at 2010/11/10 10: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11/10 10:17
앗앗 아니예요:-)...필요하면 제가 사서 먹이면 되요/ㅁ/;;
벌써부터 사료에 간식 섞어주면 더 굉장한 편식쟁이가 된다고 하길래..
우선 새로 시킨 사료로 잘 적응시켜보려구요>ㅅ<;;; 말씀 나무너무 감사드려요+ㅅ+
Commented by lune at 2010/11/10 10:55
아아앗....ㅠㅠ 위에서 다섯번째 사진 아무리봐도 웃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토록 귀여운 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겁니까!
Commented by 분홍꽃돼지♥ at 2010/11/10 12:57
어쩐지 ㅋㅋ고양이 안이쁘다고
안이쁘다고 한 이유가 있었군효!
전 어제 눈 감고 있는 사진
받았어요 ♥
개인소장 개인소장 ㅎ
Commented by 모란이 at 2010/11/13 20:15
그나저나 둘째컷의 ...꼬맹이 눈이 "저거뭐야."를 딱의미기좋은 눈[...]
Commented by at 2016/06/02 18:14
어머나..ㅡ고양이는 사람캔먹으면 안되요 절대..한번정도는 괜찮지만 사람밥같은 탄수화물덩어리와 참치캔 염분덩어리 소고기무국도 염분....고양이는 염분을 소화하지못해요 .
병이옵니다ㅡ.고양이캔은 동네슈퍼에도 천원짜리다팔더라구요...사료도 이즈칸캣 6키로에 2만원밖에안해요...너무하시네요 밥말아먹이시다니 ..
Commented by at 2016/06/02 18:15
절대 밥말아주고 그런거하지마세요....인터넷만처봐도 알수있는 상식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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