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십자매 - 일상샷

저녁에 퇴근해서 한두컷씩 찍은 사진들이 있었는데
편집할 기회를 항상 놓쳐서 뒤로 밀렸었어요.



생각난김에 슬쩍 꺼내봅니다.


느즈막히 퇴근 한 날은 새장문을 열어주면 꼬맹이는
일찍 퇴근 한 날과 다르게 님은 누구??라는 표정으로 쌩을깝니다..ㄱ-


손 내밀면 올라와주는 평소와 다르게 제 손을 피해 비행을 해서는 텨텨텨와 함께 님은 누구...??


꽃님이는 바른 생활 어린이다보니 8시 반만 되면 둥지안에 배를 깔고 주무십니다.
갑자기 켜진 불에 한쪽 눈만 뜨고 인상 쓰기..


요곤 또 다른 날..

입에 밥풀 묻는 꽃님이:-D
저희는 밥풀 나눠먹는 사이랍니다.


보송보송 후덕후덕..


보이는것만큼만 통통하면 좋으련만..12g이라니..12g이라니......ㅡㅜ


하지만 다른 십자매 어무니에게 꽃님이는 근육질!!이라는 소리를 들었을만큼..
꽃님이는 단단하고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위로해봅니다.....


정말 눈돌리면 먹고 있고..또 눈돌리믄 먹고 있는데..오째서..ㅡㅜ!!!!!!!!!
윤선양이 새거같은 중고 새장을 커피 2잔에 넘겨주셔서 아이들이 집이 하애졌어요:-D
남동생님이..분홍 새장에 비해 깔끔한데 정신병원같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지요.



털갈이하면서 부리 위쪽으로 털이 빠져서..
억울한 인상이 더 억울해진 꼬맹이..


카메라가 따라오는것도 억울억울..
작년 이맘때처럼 털이 몽창 빠져 메추리가 될 날이 머지않았어요.


이눔 쌍기역 형제들은 바닥에 놀때도 거리감..


손위에 올라와서도 거리감..




그래서 기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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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주물럭

by 숲속기린 | 2010/08/17 19:45 | - 다시 만날 아이들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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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10/08/17 20:34
꼬맹 귀엽..꽃님 귀엽..모드로 읽다가 마지막 형제 주물럭에서 빵 터지는 바람에,
옆에서 곱게 밥 먹고 여유를 즐기던 하늘이가 푸다닥 놀라 뛰어내려버렸어 -_ㅜ ㅋㅋ
아우..조 억울한 표정들 어쩔~ㅋ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39
응? 겁쟁이 하늘군..엄마의 빵!! 웃음에도 후다다다닥...도망가는군하...
죽어도 한 손가락에 같이 안앉으려고 들길래 나도 모르게 꾸왁!!해줘버렸다능/////
Commented by 로바 at 2010/08/17 21:08
형제 주물럭...머...멋지네요!(<야임마)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0
한녀석을 쥐면 손에 공간이 비는데..두녀석을 같이 쥐면 딱 손 말기 좋게 잡혀요//////
Commented by 가은 at 2010/08/17 22:34
하..하악...형제 주물럭 하악... 정말 ㅜㅜㅜ 부럽습니다!
사랑앵무는 츤츤여왕이라서 하악하악.. 드물어서 하악...
정말 새라는 동물은 아주아주 아름다운 동물입니다.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0
으히히히...저희 하늘이도 츤데레의 여왕이었는걸요;ㅅ;...
손으로는 못만지게해도 뽀뽀는 좋다던지...얼굴 쓰다듬는건 싫지만 몸을 쓰다듬어주면 좋다던지..
꼭 한개씩은 팡팡~!!! 팅겨내더라구요. 그것이 사랑앵무들의 매룍!!!
Commented by 뽀그리 at 2010/08/17 22:40
컥,,! 정말 숨막히고 고통스러워 보인다!+ㅅ+
불쌍혀..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1
어므.....그렇게 꾸왁!! 안잡았어요:-D;;
좀 더 어렸을적엔 저렇게 잡아주면 둘 다 졸기도 했는걸요//////
Commented by 에코맘 at 2010/08/17 23:03
ㅋㅋㅋ 형제 주물럭~ 저도 해보고싶숩니다~ 시켜주시면 잘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아웅 바람직한 소년 꽃꽃님과 쵸큼은 불량한 차가운 도시남자 꼬꼬맹씨~~ 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 꽃꽃님이가 배깔고 누워있는 저 모습~ 사랑스러워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1
서울 모임에 오십셔!!! 얼마든지 주물주물주물하게 해드리겠슴당:-D!!!!!
Commented by a at 2010/08/18 00:16
으으 꽃님이 긔여워 ㅠㅠ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2
푹 퍼진 인절미를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Commented by 풍령 at 2010/08/18 00:24
형제 주물럭에 푸핫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표정이 못마땅못마땅이라 더 웃겨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2
아녀아녀...꽃님이는 은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몰라(...응?)
Commented by 가연이 아빠 at 2010/08/18 07:45
ㅎㅎㅎ 주물럭...ㅡ,.ㅡ; 살포시 청연이도 껴서 주물럭 좀.................

정모 이후....누나들이 보고픈가 봅니다...여전히 아빠 손길에 거리감을 느끼게 만드는 청연이에요...ㅠ.ㅠ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3
청연이;ㅁ;!! 담엔 꼭 청연이를 주물주물 해드리겠어요.
나의 현란한 긁긁 테크닉을 꼭 청연이에게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연이 아빠님의 긁긁 솜씨가 토끼님들 문질문질하시는 실력만큼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자자..강습 들어갑시....(빠악)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10/08/18 09:35
아 마지막샷~ 귀여워요~ 둘이 어쩔 수 없이 붙어있는 저 사진!!

그나저나 12g 이라니.. 저 덩치는 그저 부풀부풀 털발인건가요 ㅠ ㅠ;;;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3
네..정말 부풀부풀 털빨입니다. 사실상 꽃님이가 14g정도 꼬맹이가
17~8g정도 나가야 정상이지만 즈이집 아그들은 체중미달입니다.....ㅡㅜ!!!
Commented by maid at 2010/08/18 13:49
마지막에 억지로 붙어 뭐 씹은 얼굴의 두 녀석을 보니 너무 불쌍해여 ㅋㅋㅋㅋ;;;
빨리 꼬맹이가 털갈이가 끝나야 할텐데욤 +_+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4
으히히힣...한개도 안 불쌍해요;ㅁ;!!
꼬맹이는 털갈이 할때마다 소독을 해줘야 새 깃이 났었는데..
올해는 그냥 나려나 싶어 두고 보고 있는중이예요..하지만 아직 가시깃 소식은 읎네요..ㅜㅠ!!
Commented by 옌케즈 at 2010/08/18 14:10
아니, 꽃님이! 짝사랑하는 형님 곁에는 생각만큼 잘 안붙어있는군요! 요즘은 사랑이 좀 식었나...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5
음...구애송을 부를때도 저정도 거리는 두고 불러요.
안그려면 꼬맹이한테 맞거든요...꼬맹이가 도망가면 딱 저정도 거리를 두고
또 쫓아가서 찌잭..찌잭..노래를 부른답니다.
Commented by 란지엔 at 2010/08/18 23:22
나란히 잡혔군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5
네..기린 괴수의 손에서 두 형제는 주물주물 당하고 있습니다..후후후후
Commented by 레카니아 at 2010/08/19 00:27
ㅋㅋㅋㅋ 형제주물럭 너무 웃곀ㅋ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6
표정은 더럽지만 체념한 눈빛이 보이느뇨...
이럴땐 얌전히 있는게 빨리 끝나는거다 라는 생활의 지혜를 아는 ㄲ씨 형제..
Commented by 카방클 at 2010/08/19 01:17
으핫~ 형제 주물럭 ㅋㅋ^^
꼬맹이 꽃님이 정말 작긴 작군요 @.,@ 둘이 합쳐 한 주먹감이라니.. ㅎㅎ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6
사실 쪼매 더 커서 주물주물 하는 느낌이 있으믄 좋겠는데..
사실상 두녀석 다 손 안에 넣고 주물주물 해봤자...흑흑...
Commented by 다롱이의큐티 at 2010/08/19 11:54
형제 주물럭??ㅋ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8/21 08:46
네 이름하야 형제 주물럭..!!
한손에 넣고 조물조물조물...
Commented by 라콘 at 2010/08/29 10:42
으익.. ;ㅅ;.. 십자매 같은 새를 좋아해서 저번부터 와서 보고있는데..
으아... 볼때마다 느끼지만 애들이 너무 귀엽고 이쁜거 같아요 >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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