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 누렁누렁흰둥흰둥

금요일 야근의 위력일까요..?

                                   [이것이 금요일 야근중의 씁쓸한 저녁탐&꼬진컴]

토요일인 오늘은 오후 1시 반쯤 모든일이 마무리되서 퇴근(3시)까지
시간 여유가 좀 남은김에 누런거랑 허연거 사진을 찍으러 얼굴을 보러갔습죠.

 이름만 불러도 튀어나오는 평소랑 틀리게 반겨주지않는다싶어 가까이 갔더니..


내 뼈 빼앗아 묵으려고 오셨음?!의 표정으로 바라보더군요 ㄱ-


언니가 이해하세요. 누런거가 좀 먹을 욕심이 많아요.
라고 말하기전에 니 집에 숨겨놓은 뼈의 갯수를 좀 볼까 ㄱ-?
누렁이보다 덩치도 작은지지배가 욕심은 어찌나 많은지
누렁이보다도 많이 챙겨서 지집에 다 숨겨놓았더라구요.


욕심쟁이 흰둥이집에서 고깃덩이가 좀 달린 뼈 하나를 들어올렸더니..
누렁누렁 눈이 완전히 초로초롱~ 혀 말린거 보세요~~


이거 누구주까??
하고 흔들흔들~
완전 해맑은 누렁어린이..근데 이거 흰둥이꼰데?


.......∑ㅇㅅㅇ;;; 뜨끔


하지만 자기몫의 뼈도 많으니깐 그저 좋다는 누렁어린이


흰둥어린이는 입에 문 뼈 하나에 완전 홀릭하셔서...


오독오독..


아구아구..


한참을 불러대니 마지못해서 카메라 한번 쳐다봐주더군요.




전 돼지 등뼈만도 못한 뇨자였어요 ㅠㅡ.......
어쩐지 개껌을 사다 바쳐도 쌔하더라니 이리 맛난걸 쳐묵쳐묵한 까닭이었나봐요.

흑흑...

by 숲속기린 | 2010/04/17 16:28 | … 타인 동거축(畜)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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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10/04/17 16:35
돼지 귀 말린거 주면 좋아할거 같아요 저렇게 뼈 오독오독 씹는거 좋아하는거 보니.....
전 어제 야근하고 오늘 근무날인데 그냥 쨌어요.
집에서 하루종일 퍼질러잤네요....ㅠ ㅠ
Commented by 란지엔 at 2010/04/17 19:13
와... 그 오돌뼈 주면 되게 좋아하겠네요..
Commented by kimji at 2010/04/17 20:36
으악 누렁이 표정ㅋㅋㅋㅋ 왤케 행복해보이나요ㅎㅎㅎㅎ
숲속기린님 야근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ㅅ;
첫 사진이 매우 쓸쓸해보입니다.. 금요일마다 야근이시면 도시락이 괜찮을지도요..!
Commented by 고미니 at 2010/04/17 21:52
누렁이 정말 하나에도 완전 기뻐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웃을 때 눈이 반달처럼 되는거 이뻐요 +ㅁ+
야근하실수록 건강한거 드세요 ㅠㅠ 저도 늦게까지 있는다고 인스턴트 먹다가 속이 ㅠㅠㅠㅠ
Commented by 옌케즈 at 2010/04/17 22:29
항상 생각하는 건데, 기린님이 사진에 멘트 쓰시는게 진짜 센스가 넘치셔요-ㅋㅋ
누렁이 표정변화에 뿜었답니다-ㅎㅎ
Commented by 다롱이와나 at 2010/04/18 10:37
ㅋㅋㅋ 개를 낚다니
Commented by 풍령 at 2010/04/18 16:19
꺅ㅋㅋㅋ 누렁어린이 표정이 너무 해맑아요ㅠㅠ!!!!
참 표정이 다채로운 아이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딩딩뉴 at 2010/04/18 21:13
ㅋㅋ아 완젼 해맑네요 ㅋㅋ 아 그리고 저 위에 먹을거리ㅠㅠㅠㅠ
Commented by maid at 2010/04/19 08:16
하악하악~~개가 너무 예뻐요 >_<
그래도 개갖고 낚는거 나빠요~~ㅎㅎ
Commented by 아마루 at 2010/04/21 15:13
책상이 아직 깨끗해... 멀었네염<-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10/04/21 16:22
책상은 깨끗할수밖에 없어...우선 여기선 컴작업만 하니깐..
단 →으로 안보이는 출력기와 ↓으로 안보이는 포장실이 난리부르스지:-D!!
Commented by 뽀그리 at 2010/04/21 22:23
우악! 맛있겠따,,,,ㅡㅜ 고기 보면제가좀환장해서,,, 뼈다귀꽤맛있죠,,ㅋ
좀더러워보이는게 맛있게보이는거,,,참,,요즘헛것이다보이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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