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 꼬맹이의 500일


2008년 6월 22일...


아파트 지하실에서 살려달라 울어대던 작은 참새아가..
금방이라도 죽을것같았던 어린 참새였던 꼬맹이가...


어미에게 방치되어 제대로 육추를 받지못해..자라면서
영양부족으로 인한 심한 탈모와 피부병으로 고생했던 꼬맹이가..


만남 98일째..멀리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던 꼬맹이가..


어느덧 어른 참새의 모습을 하고...


무사히 5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D




사실... 회사에서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발견되어 급하게 축하하게 된...


꼬맹이 구조 한 날 셋팅해놓았던 "아기(똥)참새 만난 날"

그날의 바람대로 아기 참새는 청년 참새가 되어서 나름 건강하게 장수중인거같아요.
명색이 기념일인데 사진이라도 한컷 찍어야지 했던것이 평소보다도 퇴근 시간이 늦어져서..
암울한 조명의 형광등 아래서라도 신나게 날아서 도망가는 꼬맹이를 찍어보고자 노력했으나...


양쪽 어깨를 왔다갔다 오가며 요리조리 카메라를 피해서 도망다니던 요 시키 ㄱ-!!!!!!
난 셀카 각도는 못찍는단말이다아아아!!!!!소리를 지르며  열컷가량 무작위로
셔터를 눌러대며 그나마 올릴수 있을것같기도 해..라는걸 한장 건져내었습니다.



그래도 축하는 얼굴 보고 해야지요:-)

500일간 무탈하게 살아준거 축하한다!! 이 똥참새 시키야!!!!!!
사진 찍으려고 따라다니다가 힘들어서 울컥한 기린..


기린 괴수네 입성 1031일을 축하(?)받고 싶은 하늘이와..


여전히 긁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자세도 고수하는 꽃님이 역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모란앵무들만 가심팍에 쑤시고 들어오는거 좋아하는줄 알았지용?!!
우리집에도 가심팍 쑤시고 들어오기 좋아하는 참새 하나 있어용!!!!!!!

by 숲속기린 | 2009/11/03 20:07 | └잉꼬님vs참새님 | 트랙백 | 핑백(1) | 덧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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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4회) / 루나온라인 - Lv.62가장 많이 읽힌 글은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는데..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참새 - 꼬맹이의 500일 입니다. ( 덧글 46개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미르나르샤 입니다. 해마다 해봤던거니깐 오래도 해봐야지요:-D해당태그&태그 ... more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9/11/03 20:10
꼬맹이도 이제 변참새!!(퍽)
500일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줘서 다행이에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3 22:42
커..벼..변참새...그래도 꼬맹이는 들어와서 몇십분씩 앵겨있진않아요..
그저 머리를 넣었다 뺐다..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할뿐.....
처음에만 해도 만 3일이나 넘기면 감지덕지..했었는데 어느새 500일쨰에요.
욕심 좀 부려서 1000일, 2000일도 무사히 축하할수 있기를 바래보는 중이랍니다:-D
Commented by 지루치 at 2009/11/03 21:40
와 벌써 500일이라니 놀라워요. 축하해 꼬맹아~ 라고 전해주세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3 22:40
꼬맹이가 500일이 머냐능?? 먹는거냐능??하고 물어보는대요..
아마 꼬맹이는 아까 전해준 밥풀이 더 마음에 와닿는거같아요 ㅎㅎ
그러니 축하는 제가 대신 감사히 받겠습니다>ㅅ<!! 감사합니다<-퍽퍽
Commented by 코리 at 2009/11/03 21:52
이제 아가시절의 꼬맹이의 모습은 찾기 힘들 정도네요

새삼 꼬맹이 첨에 올렸던 사진을 찾아봤어요. 그때 귀엽기도 하구 막 안타깝기도 했어요 살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귀염둥이 꼬맹이녀석 이렇게 무럭무럭 500일째 잘 지내주고 있어서 괜시리 저까지 막 뿌듯해져요 ㅎ

아... 그리고 꼬맹이에 대해서 궁금한거 있어욤 ^^

밖에서 참새들 보면 모래 목욕도 무척 좋아하던데 꼬맹이 모래목욕도 하나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3 22:40
일부러 찾아보셨다고하길레 몇장 추려서 올렸어요/ㅅ/;;;
사실상 덩치는 애기때나 지금이나 고만고만한데 어른테는 많이 나지요>ㅅ<
꼬맹이도 모래 목욕 좋아라해요+ㅅ+!! 화분 흙에 대고 하기도 하고...먹으라고 깔아준
작은 자갈에서도 하고...장판에서도 모래목욕하듯이 부비고 다니기도 잘 하구요~
모래목욕은 본능인거같아요 ㅎㅎ 저희집에서도 꼬맹이만 하거든요.
Commented by 하늘이엄마 at 2009/11/03 23:20
변참새..ㅋㅋㅋ
꼬맹이의 변참새의 길은 앞으로도 계~~속 될거야.
얜 정말 장수할거라능!!!
앞으로도 1000일 2000일도 축하하자, 꼬맹아!!>ㅅ<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29
흥흥...그래도 하늘군만은 못하지만<-퍽퍽!!
하도 액땜을 크게 해서 나도 장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ㅅ+!!!
Commented by 루리아 at 2009/11/03 23:28
벌써 500일 이군요!
처음에 구조 글 올리셨을때가 생각나는데요 ㅎㅎ

꼬맹이가 1000일, 2000일 그리고 그 이상,.. 건강하길 빌고

500일 축하드려요 ^^ (꼬맹아 축하한다~)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29
세월 참...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500일 축하 감사드립니다>ㅅ<!!
Commented by 천체관측 at 2009/11/03 23:44
디씨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털도 제대로 못 난 털둥이가 어쨰 저런 이쁜 참새로 자라났을까요 ?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0
어머나..DC+ㅅ+///
동기갤 너무 좋아요////(디씨 특유의 분위기라던가////)
천체관측님도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ㅅ+!!
Commented by ALICE at 2009/11/04 00:01
ㅎㅎㅎ..눈팅만 하다가 축하글 남겨봅니다.
역시 사랑받는만큼 이뻐지는거 같아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0
안녕하세요. 앨리스님/ㅁ/
즈이집 아이들은 저와 모두 애증의 관계이기때문에..
미움도 같이 받고 있답니다.(그래서 종종 못난이가 되곤하지요...)
Commented by 아리안 at 2009/11/04 00:02
어느덧 500일이 되었군요! 처음 꼬맹이 데려오셨을 때 기린님이 하신 포스팅이 생각나네요ㅜㅜ
꼬맹이도 축하하고 기린님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1000일도 2000일도 계속 포스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3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2
안녕하세요. 아리안님/ㅁ/~
저는 그 포스팅이 만 3일을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지않았었어요.
살아남는것에 대한 기대자체를 하지않아야 상처받지않을거!!라면서
처음에는 정도 안주려고 했었거든요. 이제까진 꼬맹이가 자라오는 모습을
보여드렸으니..이제부턴 슬슬 늙어가는 꼬맹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ed by lune at 2009/11/04 09:44
축하드려요!
꼬맹씨 소식 계속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늘이도 꽃님이도 이쁘지만 저는 꼬맹씨의 영원한 팬~~~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2
에에...제가 올리는 글을 봐주시는 모든분께 제가 더 감사드려야지요;ㅁ;//
별거없는 블로그에..똥참새라 구박받는 꼬맹이를 보러와주셔서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자련 at 2009/11/04 10:15
우와앙 축하드려요~
참새주웠다는 포스팅을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0일..세월 참 빠르네요=ㅂ=;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3
에헤헤헷......그러게요. 세월이 너무너무 빨라요;ㅁ;
...아아아...이렇게 순식간에 저는 나이 먹는거군요 ㅠㅡ..
Commented by 딸기농장 at 2009/11/04 11:07
헉 이녀석 정말 건강하게 자랐군요..
예전포스팅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기 바랄께요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5
안녕하세요. 딸기농장님~
오늘따라 초기의 꼬맹이를 봐주셨던 분들이 많이 와주시는거같아요>ㅅ</
이렇게 자랐슴당!!하고 자랑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즈이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만큼..딸기농장님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볼께요~
Commented by 렛미비 at 2009/11/04 11:08
전 톡에서 기린님이 올린 댓글을 보고서 처음 놀러왔었어요

꼬맹이도 귀엽지만 기린님이 사진에 붙인 사족이 재밌어서요ㅋㅋ

기린님과 하늘이와 꼬맹이와 꽃님이의 토닥토닥한 일상이 귀여워서 벌써 1년 넘게 놀러오게 됐네요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6
에? 톡?!! 톡말씀이십니까?!!
사실 어느분이 참새 구조했다는 글에 동지애가 느껴져서 신이나서
몇줄 적었던건데...착한척 쩐다느니 ㄱ-....라는등의 댓글을 받은뒤로
톡엔 리플을 달지않아요..(흑흑..전 소심한....)
토닥토닥한 일상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굽신굽신해봅니다.
(사실은 우당탕탕..퍽퍽..야 시키야!!하는 일상이라서요/////발그레)
Commented by maid at 2009/11/04 12:54
앗^^* 벌써 5백일이 되었군요^^
처음 여기 접속했을 때 꼬맹이 구조사진부터 쭉 봤었는데
다시금 사진을 보니 예전 껌딱찌 꼬맹이서부터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무탈하게 자라신 꼬맹님과 1000일을 잘 버티신(??)하늘님,
그리고 긁긁을 위해서라면 어떤 자세든 좋아라 하는 꽃님이까지^^*
계속 무탈하게 쭉~~~살아주었음 좋겠네요^^ 축하드려용~~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7
넵..어느새 500일입니다. 꼬맹이의 초기 사진을 보셨던 분들은..
다들 500일씩만큼 순식간에 나이드신거예요:-D!!! (저..저주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별탈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아이들 모습을 전해드릴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ㅅ<;;
Commented by 상록수 at 2009/11/04 16:12
댓글 딱한번 달아보고 계속 눈팅으로만 꼬맹이 무럭무럭 자라는거 봐왔었는데 벌써 500일이 되었군요.
변참새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합니다.ㅋㅋ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38
안녕하세요. 상록수님/////
벼...변참새로....키운건...제 탓이겠지요(먼산..)
하늘이는 다 자라서 왔고..꽃님이는 원래 엄마가 있으니..종종..
저렇게 자란건 내탓이 아님!!하고 발뺌하곤했는데 꼬맹이만큼은 내가 잘못키웠음..크흑!!하고
눈물짓게 되곤하지요. 어흑..ㅡㅜ
Commented by 꼭두각시인형 at 2009/11/04 16:32
눈팅족 여기 추가입니다.
늘 보기만 하구 소심하야 댓글 한번 안달아보았었는데.
이렇게 꼬맹이가 500일을 맞이해서 느어무 기뻐서!
오래오래 재미와 개그를 날려주는 꼬맹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며.
축하합니다!! 꼬맹군!!!
기린님 반가워요!!! ㅎㅎㅎ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41
꼭두각시 인형님 안녕하세요/ㅁ/~
에헷...소심하실 필요 머 있나요. 기린은 잡아묵지않아요+ㅅ+
앞으로도 꼬맹이의 이러쿵 저러쿵..샤바샤바한 사진을 자주 올려서..
소심함을 불끈 물리치고 댓글을 달아주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ㅅ/
축하 감사드려요>ㅅ<!! 저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다롱이와나 at 2009/11/04 18:52
버,,,벌써 꼬맹이가 500일을 맞이했네욧!!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41
흑흑..네..
저도 벌써?!! 해버렸어요...
이렇게 나이먹어가고 있어요...ㅡㅜ 어흑..
Commented by 아스크림 at 2009/11/04 19:49
와 벌써 500일이네요 ㅎㄷ;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4 20:42
저도 세팅해둔 날짜를 확인하지않았다면..
500일이 벌써 됐을리가...하고 지냈을텐데..
턱하니 500일이 찍혀있더라구요. 축하 감사드려요/ㅁ/~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11/05 01:46
축하해요!!!
언젠간 실제로 꼬맹이를 보고 말리라.. ^^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5 19:40
사애조 정모에 오시면 꼬맹이를 실제로 보실수 있습니다+ㅅ+...
사람 머리에서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건방진 똥참새가 하나 보이신다면..
그것이 꼬맹이입니다.........제가 잘못키웠습죠......
Commented by 나오미 at 2009/11/05 18:32
우아 내사랑 꼬밍이...
이녀석은 귀엽기도 매우 귀엽지만,, 감동 그 자체네요
막 구조됐을 때는 정말 짠하고 아슬아슬했는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땡깡쟁이로 쑥쑥 자라나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엄마를 잘 만나서,, 꼬맹이는 복도 많아요 ^^ 축하드ㄹㅕ요~~
이뿐꼬맹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항상 저랑 같이 살았으면(허걱,, 머,, 저도 인터넷한가족;;;) 합니다;;;;;;;;; 이히힛
엄마품으로 겨들어가는 꼬맹이,, 이렇게 이쁜 자태의 참새가 어디있을까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0^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5 19:41
저도 막 구조되었을때는 만 3일만 넘겨라..만 3일만 버텨라..모드였는데...
이제는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서...수명 꽉꽉 채워서 살다가라..
먹을꺼 다 먹고 볼꺼 다 보고...즐길꺼 다 즐기고(?) 잘 살다 가라...하고 있는데...
인석이 제 맘을 알까요//// 꼬맹이를 사랑해주시는 꼬맹이의 큰 이모!! 나오미님////(히죽)
항상 이쁘게 바라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감기조심하세요!!!
Commented by 미유 at 2009/11/05 20:48
벌써 500일이라니! 꼬맹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기린 옆에서 행복하길~~^^
500일 축하해!!!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9 13:30
이힛..옛글을 검색하다보니 옛글에도 미유언니 댓글이 몇 있더라구요.
이렇게 인연이 되서 얼굴도 보고..밥도 먹게 될줄은 몰랐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여기서 언니한테 사애조 알려줘서 인연이 된거였지요+ㅅ+!!
Commented by 동규 at 2009/11/05 21:25
앗 누나 몇일 지났지만
늦게나마 축하를!!
꼬맹이 구조한지가 어끄제같은데 벌써 500일이라니~+_+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9 13:30
늦게나마 축하말고 늦게나마 선물은 어땨+ㅅ+!!<-빠악!!!!!!!!!
Commented by 아기여우 at 2009/11/07 06:15
하늘하늘 나는 나르시스트 하늘이 직정면샷이네요 (-:
얘는 사진찍으면 모니터에 자기 얼굴 나오니깐 그걸 아는걸지두요
꼬맹이 땜에 옷 다 늘어나겠어요.ㅠㅠ
꼬맹아 3000일까지 함께해주렴.
Commented by 숲속기린 at 2009/11/09 13:31
아하핫...하늘이가 요새 심통이 많이나서 눈은 안맞춰주고..카메라는 노려보거든요 ㅠㅡ...
꼬맹이 무게는 채 20g밖에 나가지않아서 왠만한 난동질로는 늘어나질않아요+ㅅ+
꼬맹이 3천일 기념하게 되면 기네스북에 올라갈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장수하는 참새로 ㄱ-b
Commented by 호루스 at 2009/11/13 23:45
뒤늦게 ㅊㅋ염
Commented by 시루쫑 at 2009/11/25 21:15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기린님과 꼬맹이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쭉-쭉 오래오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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